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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력과 강아지 색맹, 강아지 근시, 원시
1. 강아지 시력
- 색깔
강아지들은 인간이 구분할 수 있는 만큼의 다양한 색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기 어려워하며, 파란색과 노란색을 더 잘 구별합니다. - 시야
강아지들은 시야가 약 240도로 넓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인간보다 더 넓게 인식합니다. 이 때문에 강아지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더 잘 감지할 수 있답니다. - 야간 시력
강아지들은 낮이나 밝은 곳에서보다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볼 수 있어요. 강아지들의 눈에는 빛을 더 잘 감지할 수 있는 반사층인 '탭티쿨라'가 있어서 저조도에서도 뛰어난 시력을 발휘합니다. - 세밀한 시각
강아지들은 인간만큼 세밀한 디테일을 보지는 못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세밀하게 물체를 구분해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 동체시력
강아지들은 물체를 세밀하게 구분하거나, 거리와 크기를 정확히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움직임에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강아지의 시각적 특성은 야생에서의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것입니다.
2. 강아지 색맹
강아지는 색깔을 인식하는 세포인 원추세포의 수가 적기 때문에 색상 인식이 제한적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특히 빨강과 초록을 구분하기 힘들어 합니다. 반면, 파란색과 노란색은 더 잘 구분합니다.
3. 강아지 근시
강아지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근시와 원시 등의 시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이 겪을 수 있는 시력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근시(Myopia)
근시는 가까운 거리의 물체는 명확하게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아지 근시는 사람에 비해 비교적 드물지만, 특정 품종에서 유전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근시의 경우 멀리 있는 물체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 원시(Hyperopia)
원시는 멀리 있는 물체는 명확하게 볼 수 있지만, 가까이 있는 물체는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강아지 원시는 일반적으로 노령견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노화로 인한 눈의 수정체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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