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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반려인 필독서 추천 : 도서 - 반려견 응급처치 매뉴얼

by 견탐정코난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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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필독서 추천 : 도서 - 반려견 응급처치 매뉴얼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 중앙애니멀클리닉 총 원장 사토 타카노리 지음

 

저자 : 사토 타카노리

반려동물도 예방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저자 사토 타카노리. 평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며 몸 컨디션 변화를 관리하는 치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반려동물의 작은 컨디션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는 저자입니다.

 

옮긴 이 : 김주영 / 감수 : 김주영

공교롭게도 옮긴이와 감수가 같은 이름인데요, 처음엔 동일인물인가 했더니 동명이인인 것 같습니다.

목차

제1장 : 얼굴 눈, 코, 입, 귀, 얼굴 전반

  • 검은자위가 희게 탁해졌다
  • 눈이 껄끄러워 뜨기 힘들고, 흰자위가 붉다
  • 눈이 부었다, 또는 튀어나왔다
  • 눈곱이 자주 낀다
  • 눈물을 잘 흘린다
  • 재채기, 콧물이 나온다(물, 고름, 피 등의 형태)
  • 호흡이 흐트러지고 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호흡곤란)
  • 코가 말라 있다
  • 코가 막혔다, 코를 곤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한다
  • 입냄새가 심하다, 입을 아파한다, 침을 흘린다
  • 음식물을 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
  • 귀의 선단부가 딱지처럼 딱딱하다
  • 귀에 손을 대면 싫어한다, 머리를 자주 흔든다
  • 귀를 가려워한다, 귀에서 냄새가 난다
  • 얼굴을 발로 긁는다
  • 표정이 좌우가 달라 보인다
  • 얼굴이 한쪽 방향으로 틀어졌다

제2장 : 소화기

  • 이물을 삼켰다
  • 자주 토한다
  • 피를 토한다
  • 대변이 이틀 이상 나오지 않는다

제3장 : 전신

  • 경련을 일으킨다
  • 달려들어 물려고 한다
  • 몸이 뜨겁다
  • 걸음걸이가 휘청거린다(힘이 빠졌다)
  • 설사를 한다, 또는 혈변을 보인다
  • 요즘 잘 먹는다
  • 요즘 살이 쪘다
  • 요즘 야위었다
  • 식욕이 없다(원기가 없다)
  • 물을 많이 마신다

제4장 : 순환기

  • 기침을 한다
  • 호흡이 빠르다(혀를 내밀고 있다, 입을 벌리고 호흡한다, 괴로워한다)
  • 혀나 점막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다
  • 안고 있을 때에 이상하게 심장이 뛴다(맥박이 일정하지 않다)

제5장 : 피부

  • 비듬이 생겼다
  • 부은 곳이 있다
  • 가려워한다
  • 피부가 빨갛다
  • 털이 빠진다

제6장 : 비뇨기

  • 음부가 부었다(또는 출혈을 한다)
  • 음부에서 고름이 나온다
  • 음부에 신경을 쓰며 자주 핥는다
  • 소변이 냄새가 나고 탁하다
  • 소변의 색깔이 붉다
  • 소변의 양이 이상하게 많아졌다
  • 요실금이 심하다(참기 어렵다)
  • 빈번하게 화장실에 간다(안절부절 못 한다)

칼럼

  • 응급용 엘리자베스칼라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 반려견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하우스 트레이닝
  • 응급 상황에서 반려견을 옮기려면
  • 병원에 익숙해지게 한다
  • 헌 스웨터로 멋진 '수술 후 케어복' 만들기
  •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다!"
    반려동물 미용사가 직접 전수하는 자택 그루밍

 

후기

서점에서 반려견 관련 서적을 둘러보다 반려인이라면 한 권쯤 집에 구비해둬야 하는 책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목차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병명으로 구성된 목차가 아니라 증상이 제목으로 구성된 목차라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이 없는 반려인이더라도 반려견이 보이는 증상만으로도 책을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코난의 경우 이 많은 목록 중에서 해당되는 것이 다행히도 아직은 거의 없는데요, '응급 상황에서 꺼내봐야지' 하고 전혀 읽어두지 않으면 막상 응급 상황에서는 빠르게 찾아보지 못할 것 같아 시간 날 때 재미 삼아 조금씩 읽어보고 있어요. 반려견의 증상이 병원에 가야 하는 증상인지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보일 수 있는 증상인지, 또 어떤 처치를 해주어야 하는지 헷갈릴 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반려견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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